일본 개그맨보다 더 웃긴 ‘아소 다로’, 들으면 황당하고 어이없지만 계속 보면 웃긴 망언들

  • 2년 전
일본에서 망언 제조기로 유명한 ‘아소 다로’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망언을 남발하는 정치인으로 유명합니다. 과거 일본 92대 총리 부임 당시에도 '거짓말 수상', ‘양치기 수상’이란 오명을 얻으며 지지율은 폭락했고 한 국가를 대표하는 자로서 자질을 의심케 하는 망언과 한자 기초실력 부족 등이 심각한 문제로 등장했습니다.

입만 열면 망언으로 유명한 ‘아소 다로’는 지난 10월 또 망언이 추가됐습니다. 아소 부총재는 중의원 선거 공천 관련해 연설을 한 뒤 "홋카이도 산 쌀이 지구 온난화 덕분에 맛이 좋아졌다"고 말해 당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홋카이도 삿포로시 거리연설에서 “지구온난화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홋카이도 온도가 2도 오르면서 홋카이도산 쌀이 맛있어졌고 수출도 잘 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과거엔 홋카이도 쌀이 팔리지 않아 '골칫거리'라고 할 정도였지만 이제는 맛있다"며 "이것이 농가의 노력 덕분인가? 아니다. 온도가 상승했기 떄문이다”라며 “"온난화라고 하면 부정적인 의미로만 쓰이지만 이렇게 좋은 일도 있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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