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인재’의 사생활 공방전…강용석 “제보 쏟아져” vs 與 “법적 대응”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전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김종석 앵커]
선대위 간판 영입 1호이기 때문에 꽤 관심이 많았고 어제 그 이재명 후보가 직접 소개까지 했는데요. 서정욱 변호사님. 이를 두고 강용석 변호사가 제가 뭐 구체적인 사례를 읽지는 않겠습니다.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거에 대해서 조동연 교수나 혹은 민주당 측에서 즉각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했어요.

[서정욱 변호사]
뭐, 제가 보기에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니까 공인 중에 공인이기 때문에 사생활도 이제 그 검정의 대상은 저는 된다고 봅니다. 다만 그 과연 팩트인가 아닌가. 이 부분인데 여기서 이게 제가 제안하는 건 두 가지예요. 첫째는 그 만약에 폭로한 사실이 허위이면 엄중하게 책임을 져야 된다. 만약에 가로세로에서 폭로한 게 허위다. 이럴 때는 그게 강용석 변호사도 엄중하게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런데 두 번째 원칙이 있어요. 아니면 말고 폭로도 문제지만 또 이게 아니면 말고 고소도 문제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 민주당에서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했잖아요. 그런데 강용석 변호사의 폭로가 맞는다면 맞는다면 이게 그 민주당이나 이재명 선대위에서도 그만큼 엄중하게 책임을 져라. 따라서 결론은 아니면 말고 식 폭로든. 아니면 이게 아니면 말고 식 고발, 고소든. 전부 이게 양쪽이 다 엄하게 책임을 물어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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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