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용인 사육농장서 반달곰 5마리 탈출…2마리 못찾아 外

  • 2년 전
[핫클릭] 용인 사육농장서 반달곰 5마리 탈출…2마리 못찾아 外

▶ 용인 사육농장서 반달곰 5마리 탈출…2마리 못 찾아

어제(22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5마리가 탈출했습니다.

용인시는 포수와 수색견들을 동원해 탈출한 곰 5마리 가운데 3마리를 생포하고 나머지 2마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곰 16마리를 사육 중인 해당 농장에서는 지난 7월에도 곰 2마리가 탈출했고 이 과정에서 농장주가 자신의 불법 도축 사실을 숨기려고 허위 신고했다가 구속됐습니다.

용인시는 긴급 문자메시지를 통해 곰 탈출에 따른 안전에 유의할 것과 목격자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제작진·배우에 일회성 보너스

넷플릭스 히트작 '오징어 게임'의 제작진과 배우가 일회성 보너스를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출연진이 받은 보너스는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에 많은 수익을 가져다줬음을 인정하는 표시일 뿐 다른 미국 드라마의 스타 배우가 받는 일회 출연료보다 적은 금액이라고 통신은 전했는데요.

오징어 게임이 거둬들인 수익은 9억달러, 우리돈 약 1조67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수익 대부분은 넷플릭스가 챙겼고 황동혁 감독은 언론에 "큰돈을 벌지는 못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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