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아시아나항공, 다음달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 外

  • 3년 전
[비즈&] 아시아나항공, 다음달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다음달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자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23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2회 운영합니다.

2003년 이후 18년만에 괌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겁니다.

괌 입국시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음성 확인서만 있으면 별도 격리와 추가 검사 없이 바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 케이뱅크 '금리 인상분 자동 적용' 서비스 도입

케이뱅크가 예금 가입 2주 이내에 해당 상품 금리가 오르면 자동으로 인상분을 적용해주는 '금리보장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기존에는 예금 가입 후 인상된 금리 혜택을 받으려면 예금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해야 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신규 가입뿐 아니라 재예치 시에도 적용됩니다.

▶ 현대차 차량구독서비스 제주로 확대…전기차 중심

현대차가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을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제주까지 확대운영합니다.

제주에서는 전기차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우선 일 단위로 사용이 가능한 전기차 아이오닉 5 단기 구독 상품을 출시하고 앞으로 월 구독 상품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 삼성생명, 우정사업본부 해외 공동투자펀드 조성

삼성생명이 우정사업본부와 4,000억원 규모의 해외 공동투자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운용사가 제안하는 해외 우량기업에 투자합니다.

삼성생명과 우정사업본부는 자산운용 외에 보험상품, 리스크 관리 등 보험사업 전반에서 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세븐일레븐,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 도입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 서초구 서초아이파크점에 근거리 배달을 하는 자율주행 로봇 '뉴비'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세븐일레븐은 변수가 많은 도심지 실외에서의 무인 배달 모델인 만큼 일단 시스템과 운영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3개월간 집중 시험 기간을 갖고 서비스 운영 반경을 단계별로 확대하고 운영 대수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