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공개에 김혜경 통화에도 국민의힘 “ABCD 안 맞아”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두아 변호사[전 윤석열 캠프 공보특보],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두 가지 의견 가운데 배현진 위원의 말을 조금 주목해 보겠습니다. A, B, C, D가 맞지 않는다. 경찰이 하루 종일 후보와 후보 가족들을 경호하는데 119 이송 과정을 전혀 몰랐다는 건 납득되지 않는다. 배현진 위원이 이런 주장을 했거든요. 장 변호사님,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네, 일단 이 부분은 조금 사실 관계가 확인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일단 국무총리 경호를 하고 있는데 그게 24시간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확인을 더 해봐야 할 것 같은데. 만약 저렇다 하더라도 저는 솔직히 배현진 최고위원의 그 저런 의견을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운 게요. 이제 김혜경 씨의 사고에 대해서 이제 더 이상은 허위 사실에 대해서 일단락이 된 상황이라고 보이거든요. CCTV도 공개가 되었고, 녹취록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어떤 의혹을 제기하고자 함인데. 도대체 사람이 다친 문제를 가지고 언제까지 정치적 공방을 해야지 만족하실는지. 저는 조금 잘 모르겠거든요. 저 이야기가 지금 나오는 것이 이해가 안 되고. 조금 저렇다면 그럼 만약에 배현진 최고위원의 말대로라면 경찰이 잘못을 했다는 건데. 그러면 또 경찰을 문책하라는 건지.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또 다른 정치 공방. 또 다른 정치 의혹을 제기하고자 함인 것 같은데. 이제는 조금 그만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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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