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뉴스] [엠빅네이처] 독도를 위협하는 세 가지! 독도는 바닷속도 편하지가 않다.

  • 2년 전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인 이유는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날을 기념하는 것이다.

독도의 날을 즈음해 찾아간 독도.

청정해역인 독도의 바닷속에는 성게가 이상증식을 하고 바다의 해조류가 사라지는 사막화 현상인 갯녹음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과 일본, 한국 등 여러 나라에서 흘러오는 플라스틱과 폐어구가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태풍이 강해지면서 더 강한 파도가 독도를 강타해 독도의 시설물과 침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독도는 지금처럼 작은 섬이 아니었다.

독도와 울릉도 중 독도가 형님이다.

독도는 450만년 전 화산폭발로 생겼고 울릉도는 200만 년 전 생겼다.

원래 독도는 울릉도만큼 큰 섬이었지만 동해의 비비람과 파도에 섬이 깎이고 또 깎여 지금처럼 작아졌다.

수백만 년을 바다 한가운데서 견디며 독도는 대한민국의 동쪽 끝이 되었다.

독도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 독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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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김승환, 그래픽: 최유리, 편집: 김승환·김주형, 영상제공: 해양수산부·한국해양과학기술원·포항 MBC·대구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