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 2천 명 다시 넘을 듯…'추가접종' 계획 발표
'위드 코로나' 전환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다시 2천 명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효과 논란이 있는 얀센 백신을 비롯해 기존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추가 접종 계획을 오늘 발표합니다.

▶ 노태우 닷새간 '국가장'…오월 단체 "유감"
정부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를 닷새간 국가장으로 치르되 국립묘지에는 안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 씨는 재임시절 과오에 용서를 구한다는 고인의 유지를 전했고, 여당 광주지역 의원들과 5·18 관련단체들은 국가장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사직 강요' 수사 착수…재임 중 '사기' 논란
검찰이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사직 강요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퇴 압력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된 가운데, 황 전 사장이 재임 중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