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자몽만 한 거대 우박‥호주, 폭풍우 피해 속출
- 3년 전
올해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호주에 내린 자몽 크기 우박"입니다.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유리가 깨진 자동차, 멀쩡한 땅도 움푹 팼죠.
자몽만 한 거대 우박이 굉음을 내며 순식간에 떨어진 건데요.
지난 19일 호주 퀸즐랜드 지역에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강타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지름이 무려 16cm에 달하는 우박도 있었다며 기상 관측된 것 중 가장 컸다고 전했는데요.
실제 거대 우박을 발견한 현지 시민들은 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남기며 "우박이 아닌 흉기"라는 반응입니다.
주택 지붕이 파손되고 태양광 패널이 찌그러지는 등 피해도 속출했다는데요.
이번 자연재해에 대해 가디언은 "지름이 5cm의 거대 우박은 특정 환경에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16cm 슈퍼 우박은 극히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여섯 번째 키워드는 "호주에 내린 자몽 크기 우박"입니다.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유리가 깨진 자동차, 멀쩡한 땅도 움푹 팼죠.
자몽만 한 거대 우박이 굉음을 내며 순식간에 떨어진 건데요.
지난 19일 호주 퀸즐랜드 지역에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강타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지름이 무려 16cm에 달하는 우박도 있었다며 기상 관측된 것 중 가장 컸다고 전했는데요.
실제 거대 우박을 발견한 현지 시민들은 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남기며 "우박이 아닌 흉기"라는 반응입니다.
주택 지붕이 파손되고 태양광 패널이 찌그러지는 등 피해도 속출했다는데요.
이번 자연재해에 대해 가디언은 "지름이 5cm의 거대 우박은 특정 환경에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16cm 슈퍼 우박은 극히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