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음대 입시곡 유출 논란…진상파악 착수

  • 3년 전
연세대 음대 입시곡 유출 논란…진상파악 착수

연세대학교 음대 피아노과 입시곡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음대 입시생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카카오톡 단체 익명 채팅방에서 누군가가 연세대 입시곡을 알려주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익명의 대화 참가자는 한 작곡가 이름과 곡의 특징을 언급했고, 며칠 뒤 발표된 내년도 연세대 음대 입시곡에 해당 곡이 포함됐습니다.

논란이 일자 학교 측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사실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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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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