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특별입국 2살 아이, 구토·설사로 병원 이송

  • 3년 전
아프간 특별입국 2살 아이, 구토·설사로 병원 이송

아프간 특별입국자 가운데 2살 남자아이가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7일) 오후 충북 진천 소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2살 남아 A군이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여 매뉴얼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A군은 구토와 설사 등으로 진료 3시간 전부터 식사조차 못 할 정도로 힘이 없고 처진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A군의 부모와 형제를 비롯한 가족 8명은 모두 입국 후 코로나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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