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건노조 파업 예고에 비상진료대책으로 대응"

  • 3년 전
정부 "보건노조 파업 예고에 비상진료대책으로 대응"

보건의료노조가 다음 달 2일 총파업에 돌입하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비상진료대책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견을 좁혀 최대한 합의를 끌어내겠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의료 인력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인력 기준을 신설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지원할 계획이지만 재원 문제와 의료현장 상황을 봐야 한다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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