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2.2이닝 무실점' 김광현 '선발 복귀 준비 끝!'

◀ 앵커 ▶

올 시즌 처음으로 불펜 등판에 나선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선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세인트루이스가 4대 0으로 뒤진 6회초.

김광현 선수가 깜짝 구원 등판에 나섭니다.

17일 만의 등판인데…

부상 여파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148km 직구를 앞세워 6타자 연속 범타 처리!

8회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뒤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특유의 칼날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다음 타자 역시 헛스윙 삼진!

8회 투아웃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선발 재합류도 초읽기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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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이번엔 2루수를 주목하시죠.

와,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공을 낚아채는 마이애미의 치스홀름!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9회 1사 만루 위기인데요.

이걸 잡았어요! 2루 토스, 다시 1루로~ 아웃!

또 한번 동물적인 수비로 더블 플레이 완성!

상대 선수도 너무하다는 반응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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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 권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