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옥터파크', '홈터파크'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영장이 문을 닫으면서 집에서 물놀이를 하려고 옥상이나 발코니에 만드는 간이 수영장인데요. 자칫 무거운 무게 때문에 건물 안전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김종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주택 옥상이 수영장으로 변했습니다.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에 아이의 표정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김범준 / 서울 종로구 - "코로나 때문에 수영장 못 가는데 집에 있어서 좋아요. 요즘 더운데 집에 수영장이 있어서 언제든지 수영할 수 있어서…."
코로나19로 수영장 이용이 어려워지다보니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간이 수영장을 옥상이나 발코니에 설치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