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오늘 가석방 심사위 개최…이재용도 심사 대상

  • 3년 전
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여부를 심의할 위원회가 오늘(9일) 열립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석방심사위를 열고, 광복절 가석방 규모와 이 부회장 등 심사 대상자를 심의합니다.

법무부는 통상 형기의 80%를 채운 수형자에게 가석방을 허가해왔는데, 최근 이 기준을 완화하면서 이 부회장도 심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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