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질 바이든, 예정대로 일본 방문"

  • 3년 전
美 백악관 "질 바이든, 예정대로 일본 방문"

일본 내 코로나19 급증과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감염 속출에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예정대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여사의 도쿄 방문 계획에 변화가 없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여사와 대표단은 대중과의 접촉을 제한하는 매우 엄격한 안전·보건 지침을 준수하고 이동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현지시간 21일 워싱턴DC를 출발해 알래스카주를 거쳐 도쿄로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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