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독자 백신 긴급사용 허가…차이잉원도 맞는다

  • 3년 전
대만, 독자 백신 긴급사용 허가…차이잉원도 맞는다

대만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대만 정부로부터 긴급사용 허가를 받았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는 제약사 가오돤(高端·MVC)이 개발한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제조 허가를 내줬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은 다음달부터 소규모 공급이 시작돼 올해 안에 1천만회 분이 공급될 전망으로, 차이잉원 총통도 이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다만 이 백신은 임상 3상 시험이 진행되지 않아 유효성을 입증할 완전한 데이터가 확보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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