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암 오태갑 '아티스트드림팀 특별전' 참여…30일까지 진행
  • 3년 전
'아리랑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지암 오태갑 작가가 서울 여의도의 M미술관에서 열리는 '아티스트드림팀 특별전'에 오는 30일까지 참여합니다.

빨갛고 파란 빛깔이 돋보이는 '삼라만상'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들을 오방색으로 표현한 '아리랑사람들2'까지 다양합니다.

'삼라만상'은 작가의 역작으로 '우주만물의 모든 것', '경쟁을 뛰어넘어 함께 나아가자'는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21 아티스트드림팀 특별전에는 오태갑 작가 외에도 이동근, 서병관, 김지수, 송기창, 장혜자 작가가 함께합니다.

영상 작업부터 조각, 회화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오태갑 / 작가
- "'이 세상에 우주만물이 따로 있는 것은 없는 것이다. 같이 가는 것이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울타리를 거둬내고 경계를 허물고 마지막에 필생에 삼라만상 작품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다들 고맙게 관람해주시고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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