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일일 확진자 '최다'…수도권 거리두기 선제 격상 고려 外

  • 3년 전
[1번지五감] 일일 확진자 '최다'…수도권 거리두기 선제 격상 고려 外

▶ 일일 확진자 '최다'…수도권 거리두기 선제 격상 고려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함께 지켜요. 거리두기', 늘 이용객들로 붐비는 김포공항에서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1,275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는데요.

앞으로 유행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어 방역당국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격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중요하니,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셔야겠습니다.

▶ 늦은 시간에도 검사 행렬…"접수 종료"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늦은 시간에도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의료진이 대기 줄에서 검사 종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최근 검사 인원이 크게 늘면서, 일부 선별진료소에선 검체 채취 키트가 동이 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에,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선별진료소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미국 뉴욕 한복판 '코로나 방역 영웅' 퍼레이드

마지막 사진입니다.

오색 종이가 흩날리는 거리, '히어로' 플래카드를 들고 환호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축제라도 열린 걸까요?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코로나 사태 최일선에 선 방역 영웅들을 기리는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의료진, 그리고 많은 방역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는데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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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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