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포용적 회복 필요…더 절박한 국민 두텁게 지원"

  • 3년 전
김총리 "포용적 회복 필요…더 절박한 국민 두텁게 지원"

김부겸 국무총리는 "누구에게는 회복과 도약의 시기가 다른 누구에게는 좌절과 낙담의 시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포용적 회복"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8일) 정부가 마련한 33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모두가 만족할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우리가 가진 수단과 처해 있는 상황이 여유롭지 않다는 현실적 제약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작은 차이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해를 구한다"며 "조금 더 어려운 이웃과 절박한 국민들에게 두텁게 얹어드리는 것이 대한민국 공동체가 선택해야 할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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