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막내 형' 이강인 "목표는 항상 우승" / YTN

  • 3년 전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 김학범 호의 막내, 이강인 선수가 목표는 항상 우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강인은 어제(6일) 오후 훈련 직전 파주NFC에서 기자들과 만나, U-20 월드컵처럼 올림픽도 크고 중요한 대회라며 형들과 즐겁게 준비해 추억도 쌓고 좋은 성적도 거두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왼발이 강점인 이강인은 세트피스 키커로 활용이 기대되는데, 본인 장점으로 팀에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웃었습니다.

만 20살 막내인 이강인은 형들과 훈련하고 생활하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면서, 도쿄를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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