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3일까지 추경 처리"…임시 예결위원장 박홍근

여야 "23일까지 추경 처리"…임시 예결위원장 박홍근

여야가 오는 23일까지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5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이 합의했습니다.

추경안을 심사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본회의 의결까지 한시적으로 민주당이 맡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3선 박홍근 의원을 예결위원장에 내정했습니다.

여야는 또 7월 임시국회 회기는 오늘부터 31일까지로 정하고, 추경 관련 정부 시정연설은 8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은 추경안 처리 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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