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래방 집단감염…허위진술 업주 고발 검토

  • 3년 전
인천 노래방 집단감염…허위진술 업주 고발 검토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부평구 일대 노래연습장의 업주와 접대부가 역학조사 중 허위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시 부평구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노래방 업주 A씨와 도우미 B씨의 고발 여부를 검토중입니다.

부평구는 코로나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인 A씨 등이 역학조사 중 접촉자와 동선 등에 대해 허위진술을 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부평구는 또 노래방 업주들이 불법으로 접대부를 고용한 정황도 확인해 처벌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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