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붕괴현장에 치료견 투입…실종자 가족 위로

  • 3년 전
플로리다 붕괴현장에 치료견 투입…실종자 가족 위로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사고로 실종된 가족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치료견들이 출동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재해구호단체는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아크바시 종인 7살 '탤'과 워커쿤하운드 종인 1살 '몰리'를 투입했습니다.

이들 치료견은 미국 텍사스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미국 안팎에서 달려온 실종자 가족들의 곁을 지키고, 눈을 마주치고, 함께 산책하면서 감정을 추스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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