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돌며 그래픽카드 상습 절도한 10대 검거

  • 3년 전
모텔 돌며 그래픽카드 상습 절도한 10대 검거

가상화폐 채굴용 컴퓨터 그래픽카드 가격이 치솟자 모텔을 돌며 객실 내 컴퓨터의 그래픽카드를 상습적으로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상습절도 등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미추홀구 등 인천 지역 모텔에서 4차례에 걸쳐 700만 원 상당의 그래픽카드 4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그래픽카드를 되팔아 용돈을 마련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추가 범행 가능성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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