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지층, 경선 연기론에 "반대 51.2%·찬성 33.2%" / YTN

  • 3년 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절반 이상이 대선 경선 일정 연기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천28명을 조사한 결과 자신이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51.2%가 현행대로 9월에 대선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대선후보 선출 시기를 11월로 연기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33.2%였고, 15.6%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됩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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