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북한서 플루토늄 작업 가능성 징후 포착"

  • 3년 전
IAEA "북한서 플루토늄 작업 가능성 징후 포착"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북한의 사용후 원자로 원료에서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플루토늄을 분리하기 위한 재처리 작업의 가능성 징후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7일, 35개국이 참여하는 정기 이사회에서 북한의 재처리 실험실을 지원하는 발전소를 통해 증기가 계속 나온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방사선 화학실험실 공장이 지난 3월 발표 이후 계속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AEA는 현재 영변 핵시설을 포함한 주요 핵시설을 위성사진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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