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빗줄기 잠잠해졌지만...내일 아침이 더 걱정되는 이유 / YTN

  • 3년 전
오후 사이 대부분 비 그쳐…낮에도 서늘, 서울 20℃
내일 대기 불안정 더 심해져...많은 곳에서 우박
내일까지 내륙 15㎧ 이상 강풍…시설물 관리 유의

오후에 접어들며 빗줄기는 잦아들었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현재 서울의 비는 그쳤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한 이슬비 정도만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후 사이 비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더라도 낮 동안 서늘함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0도 선에 머물 것으로 보여서 얇은 외투는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면 비구름이 동해 북부 해상으로 빠져나가며 서쪽 지역의 비는 그치기 시작했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전북 곳곳으로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륙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린 뒤 차차 개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또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우산은 계속해서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바람이 불며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0도, 대전과 부산 22도, 광주 23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새벽 무렵에는 다시 먹구름이 밀려오며 출근길, 서울 등 수도권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오늘보다 대기 불안정이 더 심해지며 많은 곳에서 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

이후 주말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오늘과 내일 낮 동안 내륙 곳곳에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단단히 고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 최현미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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