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정상회담 통해 미래 동맹방향 제시"

  • 3년 전
靑 "한미정상회담 통해 미래 동맹방향 제시"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에 대해 미래 한미동맹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70년 한미 전략동맹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 "비핵화 대화의 기틀을 마련해 본격적인 협상이 기대되는 시점에 와있다고 본다"며 "미국은 과거 합의 토대 위 비핵화와 상응조치에 대한 전향적 검토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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