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전국 요란한 흙비…종일 선선한 날씨

  • 3년 전


오늘 기상청이 올여름 날씨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작년처럼 집중호우 형태로 쏟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마는 6월 중·하순에 시작되겠고, 본격 무더위는 8월에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전국 곳곳에는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에는 5~20mm, 그 밖의 전국에는 5mm 안팎 정도로 양은 많지 않은데요.

돌풍이 강하게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등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 기승을 부리겠고요.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차차 해소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19도, 대전은 21도에 머물며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모레 제주와 전남에 비 소식이 있고요.

주 후반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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