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 다음주 이-팔 충돌 인권 상황 논의 예정

  • 3년 전
유엔 인권이사회, 다음주 이-팔 충돌 인권 상황 논의 예정

유엔 인권이사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에 따른 인권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특별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오는 27일 열리는 특별 회의는 이슬람협력기구의 조정자 역할을 맡고 있는 파키스탄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롤란도 고메스 대변인은 유엔 인권이사회 47개 회원국 중 20개국이 요청에 동의해, 3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 충돌로 가자지구 사망자는 200명을 넘었고, 이스라엘 쪽에서도 1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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