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섹스 하기 위해 돈을 번다’던 일본 부자의 최후

  • 3년 전
"미녀와 성관계를 하기 위해 돈을 번다"는 발언을 하는 등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했던 일본의 만 77세의 재력가인 노자키 고스케의 의문사가 다시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28일 노자키 고스케를 살해한 혐의로 55세 연하인 부인 스도 사키(25)를 체포했습니다.

사망한 노자키는 과거 본인의 여성 편력을 책으로까지 펴내며 일본에서 유명세를 얻었던 인물입니다. '기슈의 돈 후안'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바람둥이였습니다. 기슈는 일본 와카야마현과 미에현 남부를 칭하는 지명이며, 돈 후안은 17세기 스페인 전설에 등장하는 카사노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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