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한日대사관 앞 '오염수 항의농성' 강제해산 요청

일본, 주한日대사관 앞 '오염수 항의농성' 강제해산 요청

일본 정부가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한국 대학생들의 오염수 방류 항의 농성의 강제해산을 우리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오늘(1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항의 농성의 강제 해산, 주변 경비체제 강화 등 적절한 대응을 한국 정부와 경찰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토 장관은 "앞으로도 일본 공관의 안전유지를 위해 적절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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