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민생안정 아닌 정권안정 개각에 그쳐" / YTN
  • 3년 전
정의당은 청와대 개각 발표에 대해 국정쇄신을 이끌 민생 안정형 개각을 기대했지만, 정권 마무리를 위한 정권 안정형에 그쳤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이번 개각에서 부동산 정책의 일관성을 주장했지만, 최근 민주당 당권 주자들의 정책 후퇴 발언을 보며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개각에서 밝힌 대로 소통과 협치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말에 주목한다며, 거대여당의 입법독주가 아닌 민생 위기에 처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협력의 정치를 촉구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정의당은 코로나19 민생 대책과 부동산 문제의 근본적 대안을 바라는 시민의 입장에서 개각 인사를 꼼꼼하게 따져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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