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하지만 대기 건조…서쪽 중심 미세먼지
  • 3년 전
[날씨] 포근하지만 대기 건조…서쪽 중심 미세먼지

[앵커]

포근한 봄 날씨 속에 대기가 다시 건조해졌습니다.

서울 등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지금 청계천 주변이어서 바람이 살짝 부는 모습인데요.

사실상 머리 위로 따스한 햇볕이 고스란히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침과는 달리 낮에는 20도 안팎까지 기온 올랐고요.

지금 이 시각 서울이 20.2도 보이고 있고 그 밖의 지역도 대부분 20~21도선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공기는 탁해졌다가 다시 공기질은 양호해졌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일부 지역에서 다시 먼지 농도 짙어질 수 있겠고요.

또 내일은 대기확산 원활하기 때문에 공기질 양호하겠습니다.

당분간 10도 이상 나는 일교차 계속되겠고 아침, 저녁은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강원 영동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대기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사고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