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값 상승폭 둔화…재건축 추진 단지는 강세

서울아파트값 상승폭 둔화…재건축 추진 단지는 강세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줄고 있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국지적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 2월 5일 0.17%에서 지난 2일 0.07%로 두 달 연속 오름폭이 둔화했습니다.

다만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올해 들어 1.83% 올라 일반 아파트값 상승률보다 0.36%포인트 높습니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금리 인상,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부담 우려로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지만, 재건축아파트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후보들이 규제 완화를 언급하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