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서 아시아계 여성 폭행한 용의자 체포

뉴욕 맨해튼서 아시아계 여성 폭행한 용의자 체포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마주 걸어오던 60대 아시아계 여성을 폭행했던 흑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뉴욕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새벽 용의자인 흑인 남성을 체포해, 증오범죄와 폭행 중범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남성은 모친을 살해한 전력이 있어 평생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30대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맨해튼의 한 건물 앞에서 마주 보며 걸어오던 65살 아시아계 여성을 폭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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