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에서 "죽여버리겠다" 소란…50대 체포

  • 3년 전
주주총회에서 "죽여버리겠다" 소란…50대 체포

주주총회에서 흉기로 업체 대표를 협박하며 소란을 피운 5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30일) 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 장지동의 한 건물에서 손도끼로 대표를 협박한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주주총회를 진행 중인 대표에게 손도끼를 들고 "모두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며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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