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뉴스] 일본의 민간 회사가 우주 청소부 위성을 발사했다! 혹시 일본의 킬러위성?

  • 3년 전
일본이 우주 벤처회사가 민간 회사로는 처음으로 우주쓰레기 청소 위성을 발사했다.

이 위성은 자석을 이용해 우주쓰레기를 붙잡은 뒤 대기권으로 진입해 수천 도의 마찰열로 소각하는 위성이다.

2018년에는 유럽우주국이 우주 청소부 위성을 발사해 지금도 지구 궤도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위성은 그물과 작살, 그리고 우주 돛을 이용해 쓰레기를 포획하는 실험을 하고 있는데 그물과 작살 실험은 성공했고 우주 돛 실험만 남았다.

작살을 이용한 우주쓰레기 청소는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승리호’의 선원들이 사용한 그 방법이다. 영

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되는 걸까?

그러나 우주쓰레기 청소의 이면을 보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우주쓰레기 청소기술을 만약 다른 나라의 위성에 사용한다면?

우주쓰레기를 붙잡듯이 인공위성을 붙잡을 수 있고 유사시 태워 없애거나 무력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미국과 중국, 유럽과 일본 등은 우주쓰레기 청소 기술과 동시에 이런 위협에도 대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곧 청소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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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김승환, 편집: 심지은·노웅래·최유정, 그래픽: 최유리, 영상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ESA·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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