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투기의혹' 시흥시의회·광명·포천시 압수수색

  • 3년 전
경찰, '투기의혹' 시흥시의회·광명·포천시 압수수색

경찰이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수도권 일대 공무원과 시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15일)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는 포천시 공무원과 관련해 포천시청과 해당 공무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도 투기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흥시의회 의원과 광명시청 6급 공무원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혐의 사실과 관련된 증거자료를 확보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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