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출입기자에 폭행당해 아버지 실명"…국민청원 등장

  • 3년 전
"靑출입기자에 폭행당해 아버지 실명"…국민청원 등장

현직 기자의 폭행으로 아버지의 오른쪽 눈이 실명됐다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피해자의 아들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 12일 "아버지가 유단자에게 일방적인 폭행을 당해 장애인이 되었다"며 "수개월이 지날 때까지 사과 한 번 없는 가해자의 엄중 처벌을 원한다"고 적었습니다.

청와대 출입기자로 알려진 가해자는 피해자의 부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술값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관련 사실을 파악하고 출입기자 규정에 맞춰 엄중히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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