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사상 첫 홈 5연패…'어쩌다가 7위까지'

  • 3년 전
◀ 앵커 ▶

리버풀은 사상 첫 홈 5연패를 당했습니다.

리버풀을 꺾은 첼시는 4위까지 올라섰네요.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리버풀 원정에서 6년 넘게 승리가 없었던 첼시.

오늘은 달랐습니다.

베르너의 선제골이 비디오판독 끝에 취소되긴 했지만

전반 42분, 캉테의 긴 패스를 받은 마운트가 리버풀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상대 수비를 제치고 정확히 골문 구석으로 차넣었습니다.

이 결승골로 첼시는 투헬 감독 체제에서 리그 8경기 무패를 달리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후반 40분에야 첫 유효슈팅을 기록할 정도로 무기력했던 리버풀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5연패를 당하며 7위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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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3연승을 기록하며 5위가 됐습니다.

수문장 픽포드의 동물적인 선방에

히샬리송이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웨스트브롬을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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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이명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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