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집단감염 여파…서울시 외국인 검사 확대

  • 3년 전
동두천 집단감염 여파…서울시 외국인 검사 확대

최근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과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외국인 대상 검사 확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늘 브리핑에서 외국인이 밀집한 구로와 금천, 영등포 등 3개 자치구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14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 후와 주말 등을 이용해 선제검사를 받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건설업과 숙박업 등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이 검사받을 수 있게 적극 요청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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