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포근한 주말…수도권·강원도 건조특보

  • 3년 전
어느새 2월의 마지막 주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 봄 기운을 느낄 수 있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7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대체로 서쪽 지역은 맑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져서요.

삼일절인 월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단비가 오기 전까지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과 경북 북부 지역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바람도 강합니다.

특히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순간적으로 최대 풍속 90km 이상의 돌풍이 불어들 수 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 사고에도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동해안 지역으로는 약간의 비나 눈이 올 수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7도까지 오르는데 강릉은 9도 선에 머물겠고요,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광주가 14도, 대구 11도, 부산은 10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공기는 깨끗하겠고 다음 주 후반에는 남부 지역에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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