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개편…"단계 단순화·영업금지 최소화"

  • 3년 전
거리두기 개편…"단계 단순화·영업금지 최소화"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단순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8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체계 개편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개편 방향은 현행 5단계 체계는 3단계로 간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는 최소화하는 대신, 인원 제한을 담을 예정입니다.

또 외출, 모임, 행사 등 감염 위험이 높은 개인 활동은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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