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불법사찰 철저 규명"…"DJ 때도 있었다"

  • 3년 전
"MB정부 불법사찰 철저 규명"…"DJ 때도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가정보원의 과거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민주주의를 파괴한 중대범죄를 저지른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불법사찰에 미행, 도청, 해킹이 동원됐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정치공작 운운은 적반하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대중 정부 당시 국정원 불법감청 사건 주임검사였던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는 김대중 정부 때도 '불법도청'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김대정 정부에서 불법사찰이 없었다는 박지원 국정원장의 보고 내용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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