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확진자 600명대…해이해진 방역의식 우려"

  • 3년 전
정총리 "확진자 600명대…해이해진 방역의식 우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월 10일 이후 39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600명을 넘었다"며 "살얼음판을 걷는 방역상황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곳곳에서 드러나는 해이해진 방역의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 것은 방역을 느슨하게 하겠다는 의도가 결코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이 회복된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긴장을 늦출 때가 아니라며 참여 방역에 함께해달라고 국민께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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