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생활비 60만 원 이야기 안 해...실제 300만 원" / YTN

  • 3년 전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월 생활비 60만 의혹에 대해 실제 생활비 지출은 300만 원 수준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황 후보자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평소 최대한 아끼려는 마음이 언론에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월 생활비가 60만 원이라고 이야기한 적은 없다며 생활비 중에서 집세, 보험료, 학비 등을 빼고 신용카드로 쓴 것이 720만 원 되는 데 단순히 12로 나눈 것이 60만 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황 후보자는 또 가족 계좌가 46개나 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총선 예비후보로 두 번 떨어지고 계속 출마하다 보니까 계좌 정리를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21003453309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