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차츰 먼지 해소…내일 반짝 추위, 출근길 서울 -6도

  • 3년 전
[날씨] 차츰 먼지 해소…내일 반짝 추위, 출근길 서울 -6도

[앵커]

휴일인 오늘 뿌연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츰 찬 바람이 불면서 먼지는 해소되겠지만, 내일은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오늘 시야가 많이 답답합니다.

전 시간보다도 공기의 질은 더 나빠졌는데요.

지금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이 35㎍ 또 충남이 78㎍, 전북이 84㎍ 나타내고 있고요.

차츰 찬 바람이 불면서 먼지는 해소되겠지만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과는 달리 다시 찬바람 강해지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 영하 6도 예상되고 찬바람에 체감 추위 더 심하겠습니다.

그리고 낮에도 0도선에 그치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찬바람이 강해도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대전도 영하 6도, 대구 영하 4도, 부산과 울산 영하 2도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한낮기온은 서울이 0도, 청주 1도, 광주 4도, 부산 7도에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3~4m 안팎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설 연휴가 들어 있는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하늘 이어지겠고요.

모레 추위가 풀린 뒤에는 대체로 포근한 날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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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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