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체면 구긴 골키퍼 '몸 개그가 돼버렸네'

  • 3년 전
◀ 앵커 ▶

열심히 하려다 완전히 체면 구긴 골키퍼 얘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독일 포칼컵 16강전입니다.

슈투트가르트의 역습인데요.

중앙선부터 폭풍 질주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슛~ 하려다 한번 접고…

한 번 더 제치고 슛~ 들어갑니다.

자, 이제 승리를 지키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또 잘 안됩니다.

감각적인 감아차기로 동점을 허용해요.

이건 뭐 어쩔 수 없다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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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역습에 당황했는지 한번 미끄러지더니…

어설픈 몸부림까지…

결국 역전골을 내주고 맙니다.

열심히 해보려고 한 거겠지만…

뜻하지 않게 웃음을 주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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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왕컵입니다.

후반 43분까지 2-0으로 뒤진 바르셀로나.

이때부터 대역전극이 시작됩니다.

그리즈만의 날아차기 골로 2-1.

알바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가더니…

연장에서만 무려 3골을 폭발!

이런 기적 같은 승부가 있네요.

바르셀로나가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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