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코로나 성금 앞장선 영국 100세 노병, 확진 판정

  • 3년 전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해 불편한 몸으로 수백억 원을 모금해 여왕에게 기사 작위까지 받은 영국의 100세 노병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 톰 무어 경인데요.

무어 경은 지난해 4월, 영국 의료진을 위해 우리 돈으로 약 575억 원을 모금해 화제가 됐습니다.

무어 경의 딸은 "아버지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무어 경은 폐렴 증세로 인해 백신을 접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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